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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초대구슬: 대영광송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주 하느님, 하늘의 임금이여, 전능하신 하느님 성부여,
  주를 경배하오며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광을 찬미하나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 성부의 외아들이여,
  주 하느님, 하느님의 어린양이여,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하느님 성부의 영광 안에 성령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고, 홀로 높으시도다! 아멘.

◎ 십자구슬: 주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 아멘.

● 주간구슬: 예수신경 (마르코 12:31-32)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생각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주님이신 네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 마지막 십자구슬: 성모송
  은총을 가득히 입으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마리아에게 나신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하느님의 모친 되신 마리아여
  이제와 임종시에 우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마지막 초대구슬: 송영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예수신경'은 미국의 신약학자  스콧 맥나이트(Scott McKnight)가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매일 암송했을 것으로 가정하는 문장입니다.
이것은 전통적인 유대 기도문인 '쉐마'에다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한 문장을 덧붙인 형태인데요, 맥나이트에 의하면 이것은 '주의 기도'의 배후에 있는 사상이기도 하며 예수 공동체의 종교적·사회적 실천 전체에 나타나는 영성이기도 합니다.
 
기독교인들마저 예수의 사랑을 잃어버린것 같은 세상에서 우리는 예수신경을 다시 암송하며, 그에게로 돌아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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