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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은 현재 증상이 없는 정상인에서 연령과 성별 또는 건강위험인자에 따라 선별대상 질병을 미리 정한 후 수진자가 해당질병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이전까진 치명적이었던 질환을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할 경우 상대적으로 간단한 치료를 통해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 건강검진은 자기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실천이다.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가장 잘 보장해 주는 것이 바로 주요 암 건강검진이지만 시간적 여유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암 조기검진을 제때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10대암에 대하여 며칠동안 연재하기로 한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상이 있건 없건 위 에 병이 있는 건 아닐까 걱정한다. 그중에서도 우리를 가장 공포에 빠 뜨리는 병은 다름 아닌 위암이다. 위암은 남성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 는 암 1위이며, 여성의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할 만큼 흔하면서도 무서 운 암이다. 위암이 이렇게 무서운 암이 된 이유는 진행된 상태에서 암 이 발견될 경우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일찍발견된위암의경우완치율이높다는점이다.위 암이 점막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된 조기 위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매우 높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위 검진을 정기적 으로 받아야만 심각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위건강상태를알아볼수있는검사로는위내시경검사로불리는상 부위장관내시경 검사와 상부위장관조영술이 있다. 두 검사는 위암 발 견율이 조금씩 다르다. 가령 조직의 색조가 변했다거나, 위암 표면 변 화가 경미해 그 모습이 뚜렷하지 않은 조기위암의 경우에는 조영술보 다내시경검사의진단율이좀더정확하다.


우리나라는 1996년 ‘암정복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점차 대상 을 넓혀가면서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을 시행해 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위암검진을 예방하기 위해 40세 이상 성인에 대해 내시경 검사 혹은 상부위장관조영술을 2년 간격으로 시행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내시경 소견에서 만성위축성위염이나 장상피화생 등이 나타난 경우, 직계 가족 중 위암환자가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위암 발생률이 일반인에 비해 높기 때문에 해마다 위 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하기도 한다. 또한 40세 이상의 남녀 중에서 1~2년 간격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왔지만 그 사이 과거에 없던 증상이 새로 나타났다면, 정기검진과 상관 없이 의사와 상의하여 위내시경 검사를 다시 받는 것이 좋다.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에서 대장암에 대한 기본 검사는 분변검사다. 분변검사는 대변을 채집해 검사가 이루어지는데, 혈액이 섞여 있는지 찾아내는 잠혈검사로 만약 이 검사에서 혈액이 있는 양성으로 진단되면 국가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비를 지원해준다. 분변 검사만으로는 대장암을 진단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은 분변검사 이전에 개인 비용을 지불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150cm 정도인 대장에 내시경 기구를 넣어 자세히 관찰함으로써 대장의 이상 유무를 알아보는 검사다.이 과정에서 대장 용종이 발견될 경우, 즉시 용종을 제거하는 시술이 이루어진다. 또한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조직을 떼어내 검사를 의뢰하기도 한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50세 이상의 남녀라면 5~10년 마다 검사 받을 것을 권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용종 중 70%에 해당하는 선종성 용종이 대장암으로 발전되기까지 약 5~10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종성 용종을 떼어냈다면 1~3년 후에 재검진을 받아야 하며,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하여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내시경 검사를 받자고 하면 왠지 내 속을 모두 보여주는것같아 창피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것이사실이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봐야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이 우리의 몸아닌가. 건강을지키려면 그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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