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의 공간

 

길목

향린교회 사회선교센터 기획안 2013.1.13

 

큰 빌딩이 즐비하고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큰길에서

사람들이 눈을 마주치고 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접어드는 ‘길목’

소통과 나눔으로 가슴에 새로운 희망을 품고 다시 큰길로 나가는 ‘길목’

향린의 사회선교센터는 바로 그러한 ‘길목‘이고자 합니다.

 

사회선교센터 논의의 역사

 

1. 1970년 1월 안병무의 ‘교회발전을 위한 기획위원회’ 발의 : 창립정신인 입체적 선교를 다시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신앙훈련 – 대외선교’의 중심 역할을 하는 교육관과 선교센터의 내용이 포함되는 수양관 건립 제안. → 이후 진행 과정에서 본래 목표를 상실하고 단순한 수양관과 일부 교인들의 별장 건설로 변모.

2. 1983~1987년 ‘향린의 집’(교회 내에서 운영된 야학 프로그램) 이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선교 활동을 수행하고 도심지역 교회로서의 지정학적 조건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선교센터 모색 → 논의의 주체가 지속되지 못해 현실화하지 못함

3. 1994년 10월 교회갱신 실천결의문 : “사회구호, 봉사 활동 등 교회의 대사회활동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선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교회 내에 사회선교센터(가칭)를 설치·운영할 것을 모색한다.” → 이후 2~3차례 사회선교센터 설치를 위한 논의 진행했으나 결실을 얻지 못함.

60주년기념사업 논의 과정

 

1. 2011. 1~3. : 60주년 준비위원회가 3개월 논의하여 60주년 기념사업(6가지)의 하나로 사회선교센터 제시. 2011년 5월 당회에서 확정.

2. 2011.8. : 사회부-선교부 사회선교센터 토론회 개최 기본 방향 정립

3. 2011.9 : 60주년기념사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회선교센터준비위원회 조직 구성(홍영진 위원장)

4. 2011.10~2012.2 : 6차에 걸쳐 사회선교센터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한 소모임 진행

5. 2012.2~ : 6차에 걸쳐 사회선교센터준비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및 분과별 회의 진행

6. 2012.12 : 시범 프로그램 ‘좋은 교회학교 강습회’ 진행

사회선교센터 설립의 문제의식

 

1. 향린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창립정신의 하나였던 ‘입체적 선교’를 오늘의 현실에 맞게 계승 발전시켜 ‘선교지향적 공동체’로 발전하기 위한 장기적인 사업 계획과 그에 따른 구체적 실천이 요구된다.

2. 교회의 활동은 궁극적으로 예배공동체로 수렴되는 경향을 가진다. 이에 따라 선교 활동에서는 장기적 비전과 지속성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다른 교회의 사례에서도 사회선교 활동을 위해서는 별도의 선교센터 형식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3. 사회선교센터를 향린의 실천 방안으로 세운지 18년이 지났으나 그동안 여러 차례 논의만 진행되었을 뿐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해왔다. 이전의 논의가 공간 내지는 물적 기반을 중심으로 논의를 했기 때문이라는 반성에 따라서, 참여와 실천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선교센터를 모색한다.

사회선교센터 목적과 기본 방향

 

1. ‘하느님의 선교’ 활동을 위한 구성원들의 학습과 실천, 나눔과 연대

2. 주체의 확장 : 향린 선교활동의 장을 발전적으로 확대하여, 향린공동체와 들녘, 그리고 교회 밖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느님 나라 선교활동의 폭을 넓혀나가는 조직적 기틀을 마련(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주체가 향린 → 향린공동체 → 진보적 교회, 단체 등으로 확장되어 나가야 하며, 아울러 기독교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주체와의 연계를 고려)

3. 대중성의 확보 : 예수를 따르는 삶의 실천이라는 목적의식을 견지하는 것과, ‘향린’이라는 ‘브랜드’가 가진 대중성의 제약을 극복하고 폭넓은 주체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이루려는 노력 사이의 간극을 극복. 기존의 기독교운동의 정형화된 담론이나 틀을 벗어나 창조적인 대안을 세우고,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와 요구를 담아낼 수 있는 유연한 틀을 마련.

사회선교센터의 운영

 

1. 회원제 조합을 구성하여 운영

2. 조합비는 구좌당 일정액(5천원)을 정하고, 1구좌 이상 출자하여 회원 가입

3. 의결권은 1회원 1표제

4. 참여자들이 모두 동등하게 주인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 구조 지향

5. 향린교인들부터 시작하여 외연을 넓혀감, 비기독인들도 참여

6. 조합의 정관에 향린의 선교 방향인 ‘하느님의 선교’ 정신을 명시함으로써 향린 선교활동에 연계된 조합의 운영 방향을 규정하고 이에 동의하는 주체들이 조합에 참여하도록 함

사회선교센터의 조직체계와 활동

 

1. 모든 참여자가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열린 조직 체계

2. 모든 참여자가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조합식 조직

3. 조합 형태로 출범하며 필요할 경우 조합연합 형식을 도입

4. 이사회와 운영위원회를 함께 둘 경우 이사회의 권한을 자문으로 하고, 운영위원회가 실무 기능을 가지게 되는데, 이 안은 조합법의 이사회 규정과 어긋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사회와 자문위원회로 구성하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

 

 

[총회]

정기, 비정기로 회원 전체가 모여 센터 운영의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

[이사회(자문위원회)]

조합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 가능하면 향린, 강남향린, 들꽃향린, 섬돌향린, 들녘 교회의 당회장들이 시작부터 참여하도록 권유

[운영위원회]

선교센터 사업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점검. 이사장, 각 모둠의 대표, 상근 간사로 구성.

[모둠(소모임)]

- 각 소모임의 활동에 대한 기획 및 실행

- 회원들이 센터의 전체 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하면서도 한 개 이상의 소모임에서는 운영에도 참여하도록 함

- 아래의 모둠은 조합에서 운영할 수 있는 것들의 사례로 제시한 것임

- 향린 공동체의 다양한 소모임들이 조합의 모둠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함

▸ 기획 강좌 모둠 :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주제별 강좌를 기획 및 진행. 성서, 인문학, 사회과학, 시사기획 등에 대한 주제를 유료로 진행, 조합원에게는 할인 혜택 제공

▸ 거리 활동 모둠 : 민중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 진행되는 실천 프로그램 담당. 현장이 필요로 하는 교육, 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 문화 활동 모둠 : 연극, 풍물, 노래 등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문화 학습과 실천의 병행

▸ 평화기행 모둠 : 강정 등 국내의 평화 기행 기획 및 진행. 오키나와 평화기행, 성지(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평화기행 기획 및 진행. 농산물 공정무역기행 기획 및 진행.

▸ 21세기 야학 모둠 : 청소년, 청년들이 참여하는 학습과 실천을 결합하는 학교

▸ 온라인 활동 모둠 : 온라인상에서 선교센터의 활동 홍보, 회원들 간의 소통 및 외부와의 연대. 선교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활동

4. 활동 방식 : 기획강좌, 문화강습, 평화기행 등은 회원들 뿐 아니라 비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방식으로 운영. 조합비, 회비, 후원금, 강습료 등으로 재정 충당

5. 발전 방향 : 이후에 필요에 따라 조합과 연계한 사회적 기업, 대안학교 설립 등을 고려. 조합의 재정적 독립을 위해서는 농산물 직거래 등의 사업 진행을 고려

추진일정

 

1.20 ‘길목’ 조합 설립준비위원회 발족

1.25~27 국내 평화기행 시범 진행, 제주

2.17 정관 초안 마련, 제안

2.17~5.4 조합원 모집, 설명회 진행

3.4~4.8 기획 강연 시범 진행

3.10 조합 자문위원회 구성

3.24 조합 내 모듬(소모임) 구성 1차 완료, 조합 규약 초안 마련

4.22~27 해외 평화기행 시범 진행,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5.4 조합 운영위원회 구성

5.12 조합 창립 총회, 조합 설립 신청

2013년 예산

 

구분	2013년 예산	내역	2014년 예산
총계	21,250,000원		49,600,000원
배움과 소통장터	2,500,000원	사회선교센터사이트 구축	4,600,000원
	2,000,000원	연계/협력 사이트 재구축 지원
	500,000원	관리/운영 교육/교육자료 제작
	2,400,000원	운영비 (월300,000×8개월) 총운영비 월 600,000원 중 50%는 연계/협력 사이트 부담
교육프로그램	1,500,000원	강사비 300,000원×5강좌=1500,000원	5,000,000원
	250,000원	간식비 50000원×5강좌=250,000원
	100,000원	홍보비(포스터 및 플래카드 출력 등): 50,000원 자료집 제작 등: 50,000원
	1,000,000원	청소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준비 및 학벌 없는 사회 프로그램 연계활동비
특별프로그램	1,000,000원	좋은 교회학교 강습회 준비비 (자료집제작, 홍보비, 회의비, 강의교보재 등)	5,000,000원
	2,000,000원	좋은 여행 프로그램 준비비 (답사: 오키나와, 일본, 팔레스틴 중 가능지역, 홍보비 등)
센터 실무자	8,000,000원	주4일 출근 실무자 급여 (월800,000원×10개월=8,000,000원	책임자+간사 35,000,000원

향린교회 지원 예산
2013년	예산의 100%	21,250,000원	60주년기념사업 특별예산에서 지원
2014년	예산의 50%	24,800,000원	선교비 예산 범위 내에서 집중을 통해 지원
2015년	예산의 30%	미정	선교비 예산 범위 내에서 집중을 통해 지원
2016년	통상적 지원 예산 범위	미정	통상적인 선교비 예산에 적정 규모로 지원

 

※ 인건비 예산의 절감 등을 위해 조합 또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확보를 모색한다.

 

조합원 모집 목표 1구좌 5,000원
2013년 상반기	5,000구좌	25,000,000원
2013년 하반기	5,000구좌	25,000,000원

마음에 담기

 

1. 장기적인 기획과 작은 출발점 연결 짖기

• [장기적인 기획] 독자적인 공간, 프로그램-공동체-조직의 입체적 결합, 진보적 기독교(또는 사회운동)의 믿음직한 반려자

• [작은 출발점] 향린의 기반으로 하는 현재의 물적 인적 역량의 고려, 향린이 잘 할 수 있는 일에서부터 출발

• 위 두가지 점을 항상 동시에 마음에 담고 일을 기획하고 추진해야 한다.

2. 기독교와 그 울타리 넘어를 연결 짖기

•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주체가 향린 → 향린공동체 → 진보적 교회, 단체 등으로 확장되어 나가야 하며, 아울러 기독교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주체와의 연계를 고려해야 한다.

• ‘진보적 기독교인의 본 모습 바로세우기’와 ‘사회에서 올바른 삶 실천하기’의 두 가지 관점을 항상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3. 목적의식과 폭넓은 외연 연결 짖기

• 예수를 따르는 삶(진보적 기독교인)의 실천이라는 목적의식을 견지하는 것과, ‘향린’이라는 ‘브랜드’가 가진 대중성의 제약을 극복하고 폭넓은 주체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이루려는 노력 사이의 넓은 간극을 어떻게 극복할 지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

• 기존의 사회운동, 기독교운동의 정형화된 담론이나 틀을 벗어나 창조적인 대안을 세우려는 노력,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와 요구를 담아낼 수 있는 유연한 틀을 만들려는 노력을 한다.

4. 초기 주요 참여자와 다양한 잠재적 참여자 연결 짖기

• [주요 참여자] 초기에는 향린의 외연을 고려하여 참여자들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미 진보적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어느 정도 가진 사람들, 또는 그러한 길을 새롭게 모색하고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초기의 주요 참여자가 될 것이다.

• [잠재적 참여자] 건강한 기독인의 모습을 추구하는 다양한 기독교인, 사회에서 올바른 삶을 추구하는 젊은이들

• 초기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주요 참여자를 염두에 두는 것과 이후 보다 외연을 넓혀서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5. 우리가 해야 할 일과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 연결 짖기

• 사회선교센터라는 이름으로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은 아주 많고 다양하지만 그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고 꼭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지나친 소명의식이 실천의 경직성과 내용의 빈곤함을 초래할 수도 있다. 우리가 가진 달란트를 최대한 키워 나가는 실천에 기반해야 한다.

• ‘길목’의 얼굴이 될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 또는 실천을 한두가지 마련하여 ‘길목’의 방향성을 견지하면서 동시에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매개로 삼는다. 하지만 이러한 얼굴 프로그램이 ‘길목’의 경직성을 가져오지 않도록 한다.

어떤 일부터 할까?

 

1. 배움과 소통 장터 - 진보 기독인 네트워크

• 교회를 포함하여 기독교, 인문학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 및 단위를 모으고, 이들을 한 군데에서 검색 및 접근이 가능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함

• 여기에는 교회, 운동단체 및 대한성서공회, 대학 강좌 및 인권센터 등 종교/비종교권을 포함하여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함

• 이와 같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3년 WCC부산총회준비위원회와의 연계 추진

 

2. 교육 프로그램

• 센터 정기 강좌(온/오프라인 동시 구상) - 인문(각종 철학, 사회학 강좌 등), 언어(히브리어, 헬라어, 영어 성서 등), 신학 등 명망 있는 강사를 초청하여 대중성을 확보. 이는 향린과 뜻을 공유할 수 있는 대학(성공회대, 한신대, 경희대 등)들과 산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음

• 다양한문화강좌 - 대체의학, 우리 술 빚기, 면 생리대 만들기, 다도, 육아 관련 강좌, 대화와 회의의 기술 등.

• 기독교상담사 양성과정 - 기독교상담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 학점 부여 및 과정 이수에 따른 자격증(협회 인증) 수여가 가능한 프로그램 추진, 이를 통해 구체적인 참여인원 확보

3. 특별 프로그램

• 좋은 교회학교 강습회 - 향린과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교회들에 현실적인 필요(예: 여름 프로그램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 소개)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특강 추진. 노하우가 모이면 온라인 자료 보급 추진

• 각종자격증 취득 과정 - 자격증 인증 단위(국가, 지자체, 협회 등)와의 연계 하에 취약계층, 취업 연수 희망자, 각종 재교육 희망자 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진행

- 건강한 쉼과 여가선용, 재미와 의미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 - 오키나와 평화기행 : 기존 오키나와 프로그램을 센터사업으로 추진 - 일본 평화기행 : 원폭 현장, 강제징용 현장, 기독교 순교 현장, 총련계통 학교 교류회 등 - 팔레스타인 평화기행 : 북이스라엘 유적 방문, 중동 평화 순례 - 종교개혁 현장 방문 : 스위스, 독일, 체코 등 종교개혁의 역사적 현장 방문 - 기독교 미술 유적 안내 해외 여행 : 기독교 관련 미술관 및 그림 배경 현장 방문 - 백두산 기행 : 독립운동 유적, 백두산, 동북 3성 방문

• 좋은 여행

4. 실천사업

• 도시빈민지원 및 생협 연계사업

•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

• 농촌 공동체 연계 프로그램 : 도농직거래, 귀농학교 프로그램 등

어떻게 참여(조직)하나?

 

조직 체계에 대한 생각

• 기존의 경직된 조직 체계를 탈피하다 - 프로그램 단순참여자, 프로그램 기획자, 실무자, 후원회원, 운영위원(이사회), 고문 등으로 구성되는 기존의 일반적인 기능적 조직 체계를 탈피

• 모든 참여자가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열린 조직체계 - 모든 참여자가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합식 조직 체계를 검토한다.

• 참여자들이 모두 동등하게 주인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융통성 있고 열린 구조를 모색한다.

• 그러나 2013년 5월 ‘길목’ 정식 발족 시에는 목회자 포함 2명의 상근자를 두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

 

일정	내용	비고
2012년 2월~3월	‘길목’(가칭) 준비위원회 조직 및 발족식
2012년 8월	‘배움과 소통 장터’ 사업 추진	일부 프로그램 시범 진행
2012년 10월	각 사업들에 대한 분야별 연구/추진모임 발족
2012년 12월	사업 타당성 논의 및 선별작업 확정
2013년 1월~3월	선정 사업들에 대한 추진/준비
2013년 3월~4월	각종 홍보활동 및 실행 준비
2013년 5월	사회선교센터 개소식

20130111_사회선교센터길목_당회연석회의자료.hwp

20130111_사회선교센터길목_당회연석회의자료.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