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의 열일곱번째 소식 : 아동기

by GILMOK0510 posted Sep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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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유아기와 청소년기에 비해 외형적 성장은 더디지만 운동능력과, 사고능력은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온다.

영양관리
- 골고루 먹여야 한다. 편식이 가장 심한 시기이다. 주로 고기나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는데 유제품과 빨강, 노랑, 초록, 보라색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여야 한다.
- 아침은 꼭 먹이는 것이 좋다. 기초대사량이 높기 때문에 전날 저녁에 먹은 에너지는 저녁부터 일어난 지금까지 다 소비되고 없다. 따라서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활동하기 위해선 반드시 아침식사가 필요하다.
- 영양소가 풍부한 간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문방구 앞에 파는 불량식품이나 과자, 탄산음료 등은 먹지 못하도록 교육하고, 과일이나 우유를 챙겨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음식예절 교육도 중요하다. 급식을 하는 학교가 많은 요즘, 급식선생님이 있지만 가정에서 먹을 만큼만 적당히 골고루 먹는 예절을 가르치는 것이 좋다. 음식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밥 먹을 땐 밥만 먹고, 손은 깨끗이 씻고 먹는 등의 교육도 필요하다.

질병관리
사망률이 전 인구에서 가장 낮은 시기일 정도로 건강상 크게 유의해야 할 것은 적다.
예방접종은 마무리 되었고, 면역체계는 튼튼한 면역능력을 갖췄다.
익사, 교통사고, 추락, 화상 등 안전사고에 특별히 주의할 점을 제외하고는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아동건강 TIP
우리아이의 성장발달은 정상일까?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아이들의 평균 신장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키가 작은 아이 부모의 고민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정상적인 어린이의 경우에는 사춘기 이전에 연간 5cm 이상 자라는 것이 정상이다.
따라서 연간 4cm 미만으로 자라는 어린이의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저신장과 성장 발달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정상적인 성장이란 어떤 것일까?

세포의 크기와 수가 증가하여 신장과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성장'이라고 하는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호르몬, 유전인자, 영양상태 등이 있다.
어린이들의 성장은 연령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크고 있는지를 판단하려면 1년 간 키 크는 정도인 연간 성장 속도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녀의 연간 성장 속도를 측정한 뒤 같은 성별 또래들의 성장 속도와 비교해 보아 다음과 같은 차이를 보인다면 전문의를 찾아 몇 가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 자녀들의 연간 성장속도가 매년 4cm 이하로 자라고 있습니까?
- 같은 성별 또래들의 표준 평균치에서 3% 이하입니까?
(키순서로 하였을 때 100명을 기준에서 1번에서 3번 사이에 속합니까?)
- 자녀들의 키가 표준신장보다 약 10cm 이상 작습니까?

만일 위의 세 가지 질문 중 한 가지에라도 "예"라고 대답하는 질문이 있다면, 저신장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도록 권고하고 있다.

성장치료에서 하는 것

성장장애를 가진 아이들에서 그 원인들을 발견하고, 성인이 되었을 때의 신장치를 예상하여 작을 것으로 예상될 때는 적절한 치료를 하여 정상적으로 성장하게 하며, 저신장증으로 인한 정신적인 결함까지 치료한다.

- 성장속도 평가
- 병력, 영양상태, 가족들의 신장 및 병력 검사
- 골연령 측정
- 혈액(호르몬)검사, 성장호르몬, 갑상선호르몬, 성호르몬, 부신호르몬 등의 검사
- 성조숙증 또는 성장호르몬 결핍성 저신장의 경우, Leuprorelin 또는 Growth hormone  주사방법 교육 주사, 및 부작용 여부 및 외래추적 관찰
- 성장에 도움을 주는 운동법, 영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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