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 오키나와전에

간호 요원으로 동원된 오키나와 사범학교 여자부·현립 제일고등여학교의 학생들로 구성된 히메유리 학도대. 

비참한 생활을 보내던 중 어느날 갑자기 해산 명령을 받게 되자 소녀들은 미군에게 포위당한 채 전쟁터에 내버려지게 된다. 여기서 많은 소녀들이 희생되었다. 

자료관에는 그녀들의 영정과 유품,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실물 크기로 재현한 방공호 모형 등이 있어 당시의 비참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또 자료관에서는 히메유리 학도대 생존자의 증언을 들을 수도 있다.

히메유리자료관 http://www.himeyuri.or.jp/

아래 영화는 히메유리학도대의 사건을 영화로 만든 것으로 

마지막 자결의 순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