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는 희년사회 1강 후기

by 길벗 posted Aug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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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20대 후반의 나는 신앙생활에 눈뜰 무렵이었다.

얼떨결에 교회 후배의 권유로 동행하며 접한 레위기의 희년에 입각한 토지경제학을 기대와 떨림으로 배워갔다.

대천덕 심부님의 직강을 듣는 행운을 누렸다.

당시 세속적 경제관 따라 열심 내어 살리란 생각이 10여회 강좌로 무너져 내렸다.

당시 세세한 내용과 기억은 희미하지만 하나님의 경세관과 희년사상은 지금도 내 마음에

깊이 자리하고 있다.

 

오늘 어렴풋한 기억의 저편에 있는 희년사상에 압축한 이웃사랑을 다시 확인할 강좌를

대하게 되어 기쁘다. 23강을 기대하며 뜻 있는 이들이 동학하길 바랍니다.

 

강의 주제인 땅과 집 없이 사람은 살 수 없다. 토지권과 주거권은 인권의 근본이다

오늘 날 땅을 직장으로 적용해 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노동의 권리를!

나아가 국민 모두에게 기본소득을 제공해 존엄한 인권 보장을!

성서의 이상향이 죽음너머 저편이 아니라, 현재 삶에서 구현토록 솔선하며 이웃도 동참토록

설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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