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말에 의하면, 내가 앓고 있는 병에서 제일 경계해야 할 것은 스트레스를 피하는 일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지고잉’(easy going)으로 삶의 스타일을 바꾸라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것은 결국 강자 앞에서 약자가 느끼는 경험이다. 분명히 ‘아니다’고 생각되는 것을 도저히 제 힘으로 할 수 없을 때, 자기가 자기를 괴롭히는 것이 결국 스트레스인 것이다. 그렇게 보면 스트레스는 약자의 병이다.” p33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믿는 민족이면 결코 망하지 않는다.”
“‘살 길은 반드시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몸 전체로써 살 길을 찾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상황에서도 살 길을 뚫고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교의 믿음이란 본래 그런 것이 아닌가?” p36
"그런데 오늘의 그리스도교는 왜 그렇게 약한가?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된다. 하나는 ‘하늘이 무너져도’라는 위기의식이 마비되었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신념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p37
안병무 산문집 『너는 가능성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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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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