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줄 나눔 다섯번째 ㅣ 안병무 산문집 『너는 가능성이다』 중에서...

“‘그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과 같은 짓이야.’ 이것은 늙은이의 소리. 

   그래, 그 바위를 제거해야 살 길이 열린다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야지. 

   정말 다른 수단이 없으면 달걀로라도 깨 보려다 쓰러져야 젊음이지. 

   그럴 때 그는 죽어도 젊은이로 죽는 것이지. 

   내일 죽어도 오늘은 나무 한 그루를 더 심으리라는 이가 영원한 젊은이지.” p44

안병무 산문집 『너는 가능성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