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길목길목

조회 수 2899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제가 도움을 구하는 여러 성도님들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옳바른 일이 아니지만 너무 어렵다 보니,
여러 성도분들께 도움의 글을 올립니다.

오늘 이렇게 성도님들께 글을 드린 것은,
목디스크 관절염, 만성위염, 악성암의 여러가지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를 위하여,
부끄러움을 무릎 쓰고 도움을 구하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살아서 제 딸을 키워야 하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저가 저의 지적장애증을 갗고 있는 딸과 여러가지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와 남편의 대상포진과 여러가지 질병으로 오랜기간 투병생활을 하고 있어서
너무 힘들어서 어렵게 글을 드립니다.
아픈건 참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고픔에 괴롭습니다.

이 글에 제가 무례를 범하고 있다면 용서해 주시길 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성도님들 앞에서 피를 토하는 비통한 심정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부디 저 말고 제 딸과 남편의 주안에있는 집사부부가정을 굽어 살펴 주십시오.
저 혼자라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고도 어떻게 살아가겠는데.
남편마저 여러가지 면역역이 떨어져서 대상포진과 여러가지 질병으로
투병중에 있어서 하루하루 눈물로 기도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라는 말씀을 의지해 간절히 구합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저는 지금 지적장애증이 있는 딸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또한 여러가지 병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라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고도 어떻게 살아가겠는데.
남편마저 대상포진과 여러가지 질병으로 오랜기간 투병생활을 하고 있고
지적장애증이 있는 딸이 있다 보니 딸을 위해서
이렇게라도 딸을 양육하고자 어쩔 수 없이 글을 드립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자녀를 두신 부모 마음으로 저를 헤아려주십시오.
사실 저는 도시가스비가 백여만원 밀려있고 월세도 일년여가량 밀려서 나가라 듣는 신세구요.
전기세 물세까지 가계부채가 3000만원 밀려지니 쫓겨나게 생긴 처지랍니다.
딱한 사정 주님께서 어떻게든 채워주실 것을 믿고 우리 함께 기도부탁드려요.
진명희집사님의 주안사랑나눔사연을 개인 타임라인에 올려보고
기도하시면서 주님께 모든걸 맡겨드립니다.. ~^♡^~

서울에 여러 군데 도움을 구했으나 도움을 받은 곳이 거의 없었었습니다.
여러 군데 도움을 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제가 도움을 구하고자 NGO단체나 구호단체 다른교회 기독교구호단체
사회복지관에도 문의해 호소를 하여도 보았지만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치료의 은혜를 베푸시고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오직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주님을 의지하여 치료해 주시도록기도합니다
(이사야 53:5, 야고보서 5:15-16, 마가복음 11:24)
그리고 저는 성도님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 것으로 보답을 드리겠습니다. .
작은쪽방에 방값이 내지못해.주인에게 쫒겨나 지금 공원 여기저기서 보내고 있습니다.
춥고 너무 배가고픕니다.하루빨리 일을해서 쪽방을 새로 얻어야되는데 큰일입니다.
염치없게 도와달라는 말부터 할수없기에 제 자신이 너무도 원망스럽습니다.
하나님께 하루 하루 눈물로 하나님을 손길이 닿기만을 기다리면서
하루한끼 죽으로 이어가면서 간절히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도와주십시요. 은혜잊지않겠습니다. 기도많이 드리겠습니다.
급한마음에 하나님의 손길이 닿기만을 간절히 눈물로 기도드립니다.
누구에게 기댈곳없이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왔습니다.

저희 가정은 방한칸 얻을 보증금과 병원수술비와 생활비가 필요합니다.
여러분께서 따뜻한 손길로 저희 가정을 도와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주님.용기를 주십시요.
절박한 상황속에서 시험에 빠지지 않게 지켜주소서.
도움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은혜잊지않고 주님께 기도많이 드리겠습니다.
주님께 기도하오니, 물질의 문을 열어주셔서 모든 필요를 부족함없이 채워주옵소서.
합력해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이루고 싶습니다.
주님의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기다립니다.

지금은 모두들 어려운 때라는것 잘 압니다
작은것이 모여서 큰것이 되듯이 조금씩만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100배로 갚아 주실것입니다 .
제발 조금씩만 도와주세요. 꼭좀 도와주세요. 사랑합니다.
이글을 보시고 저희 가정의 도움에 손길을주시는 여러분께 들어가나 나가나
하나님의 복을 받는 자녀 가정 되도록 은혜 잊지않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올리겠습니다.
살롬.

저의 글을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성도님들의 가정과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장정만 오천명이 먹고도 남은 부스러기를 모으니 12광주리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 사랑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에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이 한 여인의 사랑의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 도움의 손길을 주실분은?
사랑의후원계좌번호
우체국 600254-02-222803 이종용집사
연락처 EMAIL: juan0179@nate.com
H . P : 010-5864-1036
Atachment
첨부파일 '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7 <새책> 『투명기계 ― 화이트헤드와 영화의 소멸』 출간! (김곡 지음) 갈무리 2018.11.12 66572
166 초대! 『피와 불의 문자들』 출간 기념 저자 조지 카펜치스와의 만남 (9/30 일 7시) 갈무리 2018.09.16 65937
165 <새책> 『피와 불의 문자들』 출간! (조지 카펜치스 지음, 서창현 옮김) 갈무리 2018.09.16 65422
164 협동조합 결산준비 특별 강좌 file GILMOK0510 2013.12.05 64682
163 오늘의 한줄 나눔 열아홉 번째 ㅣ 안병무 산문집 『너는 가능성이다』 중에서... 전혜경 2014.01.06 62549
162 [함께여는 희년사회 1강 후기] 1 김영준 2013.08.19 62386
161 오늘의 한줄 나눔 스물세 번째 ㅣ 안병무 산문집 『너는 가능성이다』 중에서... 전혜경 2014.01.20 62037
160 신학공부모임 [동행] file GILMOK0510 2014.02.28 61711
159 오늘의 한줄 나눔 스물한 번째 ㅣ 안병무 산문집 『너는 가능성이다』 중에서... 전혜경 2014.01.13 61432
158 <새책>『네트워크의 군주 ― 브뤼노 라투르와 객체지향 철학』(그레이엄 하먼 지음, 김효진 옮김) 갈무리 2019.07.31 61378
157 설두복이사님의 이야기가 있는 여행 (11월 23일) file GILMOK0510 2013.11.13 60532
156 <새책> 『네트워크 사회와 협력 경제를 위한 미래 시나리오』 출간! (미셸 바우웬스·바실리스 코스타키스 지음, 윤자형·황규환 옮김) 갈무리 2018.10.16 60337
155 새책!『맑스와 정의 : 자유주의에 대한 급진적 비판』(앨런 E. 뷰캐넌 지음, 이종은·조현수 옮김) 갈무리 2020.01.20 60330
154 촛불교회는 혁신적 실험_길목신학강좌, 최헌국 목사의 ‘거리교회, 거리목사, 거리예수’ 그냥꽃 2014.01.27 60220
153 밀양 희망 버스 1월 25일 file GILMOK0510 2014.01.10 59244
152 새책!『조형예술의 역사적 문법』(알로이스 리글 지음, 정유경 옮김) 갈무리 2020.02.03 58807
151 [새책] 『신정-정치 : 축적의 법과 국법의 이위일체 너머』(윤인로 지음) 출간되었습니다! 갈무리 2017.04.14 57908
150 가난, 교회, 신학 강좌 언론보도_뉴스미션 그냥꽃 2014.01.21 57584
149 오늘의 한줄 나눔 열네번째 ㅣ 안병무 산문집 『너는 가능성이다』 중에서... file 전혜경 2013.12.10 57541
148 10월9일 개강! 황수영선생님의 베르그손, 이임찬선생님의 노자 『도덕경』, 윤동민선생님의 근대철학 다중지성의정원 2019.09.27 57249
Board Pagination ‹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 1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cent Articles

Recent Comment

Gilmok Letters

사회선교센터 길목협동조합 | 삶의 작은 공간으로부터 희망을 함께 나누는 큰 길로 통하는 '길목'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100-845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3길 27-5(을지로2가 164-11) | 전화 02-777-0510 | 손전화 010-3330-0510 | 이메일 gilmok@gilmok.org
계좌번호 | 출자금 - 우리은행 1005-202-331599 (길목협동조합) | 프로그램 참가비 - 국민은행 421101-01-111510 (길목협동조합)
Copyright ⓒ 2013 Gilmok

Designed by Rorobra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