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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6 22:33
우리는 지금 목이 마르다…갈증에서 고통하고 있다.
조회 수 16334 댓글 0
십자가에 달린 예수의 갈증은
그를 원수로 치부하고
증오로 찬 인간들 때문에 목이 말랐다…
참 삶, 참 하느님을 찾아 목이 말랐던 것이다.
우리는 지금 목이 마르다…갈증에서 고통하고 있다.
까닭은 우리의 현실이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하던
그 주변과 같기 때문이다…
목이 탄다.
하느님을 향해 부르짖는다.
- 안병무, 이제 다 끝났다
<우리와함께하는예수,199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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