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절규하는 자는 신이 죽었다고 한다.

GILMOK0510

조회 수 15834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우리의 눈과 귀를

덮지 않는다면

우리의 현장에서 진동하는

그 절규를 연쇄적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현장에서 절규하는 자는 신이 죽었다고 한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절규에 호응해서

그 고난에 참여하는 자는

오히려 정말 이 현장에 엄존하는

그리스도를 만나고 있는 것이다.

- 안병무, 오늘의 그리스도 <우리와함께하는예수, 1997>중에서

« Prev 현장을 외면하고서는 진정한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현장을 외면하고서는 진정한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014.01.23by GILMOK0510 〈

헐거워짐에 대하여/박상천 Next »

헐거워짐에 대하여/박상천 2013.09.23by 제노 〉

Facebook Twitter

Up Down Print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Category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9	사용됨	落日/ 신경림	제노	2013.09.16	17204
388	사용됨	힘차게 싸우면서 현재를 살라는 것이다. 이것이 기다림의 본질이다.	GILMOK0510	2013.12.27	15044
387	사용됨	희망의 씨를 뿌리는 거야	관리자	2013.04.14	16706
386	사용됨	희망은 깨어있네/ 이해인	제노	2013.07.01	20666
385	사용됨	희망에 부쳐	제노	2013.08.08	14551
384	사용됨	희망과 절망 사이/홍수희	제노	2013.09.23	16203
383	사용됨	희망공부	관리자	2013.04.14	15561
382	사용됨	희망가	관리자	2013.04.14	15619
381	사용됨	희망 /김현승	제노	2013.08.08	15252
380	사용됨	희망	관리자	2013.04.14	15622
379	사용됨	흙 한 줌 이슬 한 방울/ 김현승	제노	2013.08.08	16152
378	사용됨	흔들리며 피는 꽃	관리자	2013.04.14	15783
377	사용됨	화살/ 고은	제노	2013.08.08	15928
376	사용됨	현장을 외면하고서는 진정한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GILMOK0510	2014.01.23	16041
»	사용됨	현장에서 절규하는 자는 신이 죽었다고 한다.	GILMOK0510	2014.01.26	15834
374	사용됨	헐거워짐에 대하여/박상천	제노	2013.09.23	16580
373	사용됨	행복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용혜원	제노	2013.09.23	17752
372	사용됨	행동과 연결되지 않는 기도는 참 기도일 수 없다.	GILMOK0510	2014.01.13	16512
371	사용됨	해방의 선언은 어쩔 수 없이 정치적 차원에서의 싸움을 낳게 한다	GILMOK0510	2013.12.30	16161
370	사용됨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도종환 (겨울용)	제노	2013.09.17	16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