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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구
2014.02.15 23:46
너희 젊은이, 너희 국민의 한 사람인 박종철은 어디 있느냐?
조회 수 19338 댓글 0
지금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묻고 계십니다.
너희 젊은이, 너희 국민의 한 사람인
박종철은 어디 있느냐?
‘그것은 고문 경찰관 두 사람이
한 일이니 모르는 일입니다’하면서
잡아떼고 있습니다.
바로 카인의 대답입니다.
<1987.01,26 박종철군 추모 및 고문추방을 위한 미사 강론>중에서
“공권력이 인권탄압에 쓰여지면
이것은 공권력이 아니요,
오히려 폭력입니다.”
<광주유혈사태에 대해 정부는 사과하라,1980> 중에서
“지도자가 민심을 바로 읽지 못하면
국민은 지도자에게 등을 돌릴 것이다.”
<김영삼대통령 연두 기자 회견에 대하여,1997> 중에서
김수환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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