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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무수한 서민들을 대표해서 교회가 힘있게 일어서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교회가 자기의 사명을 다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도시주변의 하수구와 같이 권력층에 썩은 물이 범람하는 꼴을 보고도 
말 못하는 교회라면 교회는 죽은 교회라고 생각했다

- 지학순 주교, <창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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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 사용됨 정호승-내가 사랑하는 사람 전혜경 2014.02.25 21614
8 명구 저만 오래 건강하려고 그렇게 되었을 때에는 GILMOK0510 2014.02.25 19511
7 사용됨 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GILMOK0510 2014.02.27 20531
6 사용됨 그런데 여기 이 자리에도 예수님이 많아. GILMOK0510 2014.02.27 19614
5 사용됨 살아야 할 권리가 있다 GILMOK0510 2014.03.02 20192
4 사용됨 누구를 무시하고 누구를 홀대할 수 있느냐라는 말이지. GILMOK0510 2014.03.03 20511
3 사용됨 생명운동에는 이기주의가 없어요. GILMOK0510 2014.03.04 19452
» 사용됨 말 못하는 교회라면 교회는 죽은 교회라고 생각했다 GILMOK0510 2014.03.11 19450
1 사용됨 사람을 사람으로 대접하지 않아도 좋다면 GILMOK0510 2014.03.16 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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