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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에서 만난 심원 안병무 -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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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온 시 /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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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끄러워 해야 할 것은 /신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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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위하여/ 신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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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가슴으로 /조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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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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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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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한 장/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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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 안도현(겨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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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배 /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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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랑노래 /신경림(겨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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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 신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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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날은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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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에서 / 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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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 조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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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에게 /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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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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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한 줌 이슬 한 방울/ 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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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1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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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우리는 / 오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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