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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에서 만나 심원 안병무 - 2013-06-28

by GILMOK0510 posted Jun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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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는
민중의 구체적 실체로서
구원의 대상이 아니라
구원의 주체이다.

 

- 안병무, [누가의 민중이해,1986]중에서

 

 

길목에서 만난 심원 안병무 - 2013-06-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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