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길목길목

사용됨
2013.07.01 21:41

신은 나에게/ 로이 캄파넬라

조회 수 1466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모든 일에 성공할 수 있도록

그러나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겸허함을 배울 수 있도록

 

나는 건강을 부탁했습니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허약함을 선물 받았습니다.

더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는 부자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가난함을 받았습니다.

더 현명해질 수 있도록

 

나는 힘을 원했습니다.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나약함을 선물 받았습니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모든것을 갖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삶을 선물 받았습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들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선물 받았습니다.

 

나는 하찮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 주셨습니다.

나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로이 캄파넬라/ /'캄파넬라의 밤' 행사 때 팬들 앞에서 한 연설의 전문)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 사용됨 길목에서 만나 심원 안병무 - 2013-07-11 file GILMOK0510 2013.07.11 17229
188 사용됨 생명/ 한용운 제노 2013.07.09 15098
187 사용됨 할 수 없다 라는 말/ 에드가 게스트 제노 2013.07.09 16681
186 사용됨 꿈/ 에드가 게스트 제노 2013.07.09 16234
185 사용됨 마태오 18:10,14 제노 2013.07.09 15893
184 사용됨 용서의 힘/프레드 러스킨 제노 2013.07.09 16254
183 사용됨 꿈과 근심/ 한용운 제노 2013.07.09 16464
182 사용됨 길목에서 만나 심원 안병무 - 2013-07-04 file GILMOK0510 2013.07.04 16229
181 사용됨 너를 부르마 /정희성 제노 2013.07.01 16570
180 사용됨 이유가 없었다/나태주 제노 2013.07.01 14233
179 사용됨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정현종 제노 2013.07.01 15272
178 사용됨 묵상/이태석 제노 2013.07.01 45180
177 사용됨 나를 키우는 말/이해인 제노 2013.07.01 21859
» 사용됨 신은 나에게/ 로이 캄파넬라 제노 2013.07.01 14669
175 사용됨 우리가 물이 되어 /강은교 제노 2013.07.01 14606
174 사용됨 희망은 깨어있네/ 이해인 제노 2013.07.01 20632
173 찬밥/안도현 (가을용) 제노 2013.07.01 22525
172 사용됨 구부러진다는 것/ 이정록 제노 2013.07.01 14979
171 사용됨 저마다 서있는 자리에서/ 법정 제노 2013.07.01 14441
170 사용됨 길목에서 만나 심원 안병무 - 2013-06-28 file GILMOK0510 2013.06.28 1512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 2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cent Articles

Recent Comment

Gilmok Letters

사회선교센터 길목협동조합 | 삶의 작은 공간으로부터 희망을 함께 나누는 큰 길로 통하는 '길목'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100-845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3길 27-5(을지로2가 164-11) | 전화 02-777-0510 | 손전화 010-3330-0510 | 이메일 gilmok@gilmok.org
계좌번호 | 출자금 - 우리은행 1005-202-331599 (길목협동조합) | 프로그램 참가비 - 국민은행 421101-01-111510 (길목협동조합)
Copyright ⓒ 2013 Gilmok

Designed by Rorobra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