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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9 04:10
하느님은 성문 안에 없다.
조회 수 15122 댓글 0
우리의 살길은 성문 밖으로
나가는 일이다.
새 것을 맞이하기 위해
성문 밖으로 나간 대열은
지금 역사의 첨단에 접근하는데
너는 성문 안에서 죽은 자의 장례에 여념이 없단 말이냐!
하느님은 성문 안에 없다.
내 구원, 내 복만 희구하는 그 성문안에는 시체만이,
해골이 되어 뒹굴 뿐이다.
하느님은
이 역사의 저 앞에 가신다.
그를 정말 따르려느냐?
그러면, 성문 밖으로 나오라!
- 안병무, 성문밖으로 <현존>, 197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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