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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4 15:20

물동이 안에 나뭇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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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동이 안에 나뭇조각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의 편지에,
우물에서 물을 긷는 여인이 물을 길을 때마다
물동이 안에 나뭇조각 하나를 넣는 것을 보고서는
어느 날 그 부인에게 "왜 그렇게 하십니까?"하니까
부인이 당연하다는 태도로
"그래야 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하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다.
성인은 이 사연을 쓰면서 덧붙이기를,
"그러니 그대의 마음이 근심에 싸이고 흔들리면
그대의 마음 가운데 십자가를 놓게!
마음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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