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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09:58
심원 안병무박사가 길목에 보내는 엽서-2013-04-26
조회 수 15530 댓글 0
민중의 실체에 눈을 떴을 때
새삼 놀라운 사실을 인식했다.
민족의 실체는 민중인데
그 민중은 [민족]이나 [조국]이란 이름으로
정죄되는 아이러니가
우리 역사에서 계속돼왔다.
- 안병무, 대권싸움에 국민을 볼모로 삼지 말라(1990년12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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