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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10:55
길목에서 만난 심원 안병무 - 2013-07-19
조회 수 15527 댓글 0
[사색삼장 / 불안]
불안이 크면 클수록…
과거가 남긴 어떤 것을 긁어 쥐게 된다.
결국 현재 현재 하면서
실상은 현재란 한 손은 과거,
한 손은 미래를 더듬는 불안 자체가 되고 만다.
- 안병무, 생활과신앙사이,1970년. 중앙신학교(현 강남대학교) 학교장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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