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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3 21:16
행동과 연결되지 않는 기도는 참 기도일 수 없다.
조회 수 16561 댓글 0
우리의 기도는 수식없는 원한의 절규로 높아져가고 있다.
현실고발이 되고 한의 분풀이로도 된다.
어처구니없는 인권유린과 신앙의 자유마저 짓밟힘을
당하는 현장에서 한맺힌 수난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동과 연결되지 않는 기도는 참 기도일 수 없다.
골방의 기도, 공동의 기도 그리고 행동의 기도는…
하나의 행위이다.
- 안병무, 기도의 사건화 <우리와함께하는예수, 199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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