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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때는 미워할 것을 바로 미워한 거다.
(4.19) 피 제사 뒤에 나라 손님맞이
가는 손님 보내고서 미인들을 살피네
분명히 잇속을 찾아 오고 간 역사이거니
연 날리고 폭죽이 터지는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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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때는 미워해야지 도무지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도 말이 아니다…
4.19 때는 미워할 것을 바로 미워한 거다.
그렇게 잘 할 수 없으니 그것은 하느님이 한 것이다 <다석어록>”
- "하늘 그물은 널찍하되 (빠뜨리지 않고) 사람의 그물은 촘촘하되 (빠뜨린다)" <다석 류영모 명상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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