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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사건은 밤의 사건이다. 
그 밤은 철저히 어두운 밤이다.
제자들의 비겁, 유다의 배신, 
군중의 무비판은 밤을 상징한다.
그 밤은 하느님 마저도 침묵하는 밤이다. 
크리스마스는 낮에 된 일이 아니다. 
이 때가 밤임을 더 밝혀주는 사건이다.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한다.
궁극적인 구원의 낮이 
반드시 오리라는 
확증이 거기 있기 때문에 
그날을 기뻐하며 축하한다.

- 안병무, 크리스마스,<우리와함께하는예수> 199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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