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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연습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삶을 유보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다.

시간을 향해서 잠깐만 기다려 달라는 부탁이 어리석은 일인 줄 안다면

삶도 기다려 주거나 그렇다고 앞당겨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우리가 만일 우리의 삶의 어느 토막도 다시 되풀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는 어느 때, 어떤 삶의 순간도 연습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러니까 삶은 그만큼 존엄하고 주어진 때와 상황이 그렇게 소중한 것이다. 

P1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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