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길목길목

사용됨
2013.12.03 08:57

얻어 맞아 죽은 사건이다.

조회 수 1604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십자가는 단순한 고난이거나 부정 정도가 아니라

'정치적 사건'이라는 걸 왜 빼버리느냐,

얻어 맞아 죽은 사건이다.

그냥 자기부정하고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어떤 사건을 앞에 놓고 기독교이기 때문에

불교이기 때문에 할 것도 못하는

그 따위 치꺼분한 게 참 많아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말야.


- 안병무, [심포지움 : 한국신학, 1984]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 사용됨 하느님은 성문 안에 없다. GILMOK0510 2013.12.19 15092
308 사용됨 요한1서 4: 18-19 관리자 2013.12.18 15927
307 사용됨 루가 5:36-39 관리자 2013.12.18 14433
306 겨울바다 시 여러편 관리자 2013.12.17 21347
305 사용됨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서 있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GILMOK0510 2013.12.16 16146
304 사용됨 그것은 세상을 향해 <아니>라고 하니까 오는 수난이다. GILMOK0510 2013.12.15 15334
303 사용됨 “너를 참 이웃되게 한 이가 바로 네 이웃이다”고 해야 한다. GILMOK0510 2013.12.12 16189
302 사용됨 평화는 인간의 한계를 지킬 때만 있을 수 있다. GILMOK0510 2013.12.10 14699
301 사용됨 교회는 섬기는 자의 상징이 아니다. 아니 군림하려는 기관이다. GILMOK0510 2013.12.09 15507
300 사용됨 성탄은 칼(권력)과 독점력이 도사린 그런 현실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GILMOK0510 2013.12.08 16128
299 사용됨 '죽인 후 비석 세우기'가 역사 아닌가! GILMOK0510 2013.12.06 15185
298 사용됨 너희가 먹지 않는 빵은 -성 바실리오 제노 2013.12.05 15124
297 사용됨 민중의 현실에 대한 참여 없이는 부자의 구원이 없다 GILMOK0510 2013.12.04 14404
296 사용됨 예수가 종교운동을 했다고 생각하면 커다란 오산입니다 GILMOK0510 2013.12.03 14272
» 사용됨 얻어 맞아 죽은 사건이다. GILMOK0510 2013.12.03 16045
294 사용됨 왜..소통의 길을 거부하는가? GILMOK0510 2013.12.02 14584
293 사용됨 지시가 있다면 그것은 소통이 아니다 GILMOK0510 2013.11.29 15428
292 사용됨 우리에게는 유신체제에서 맺힌 것이 아직도 많다. GILMOK0510 2013.11.28 15238
291 사용됨 그리스도교는 불의한 권력에 도전한다. GILMOK0510 2013.11.27 14619
290 사용됨 길목에서 만난 심원 안병무 - 2013-11-26 file GILMOK0510 2013.11.26 1437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 2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cent Articles

Recent Comment

Gilmok Letters

사회선교센터 길목협동조합 | 삶의 작은 공간으로부터 희망을 함께 나누는 큰 길로 통하는 '길목'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100-845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3길 27-5(을지로2가 164-11) | 전화 02-777-0510 | 손전화 010-3330-0510 | 이메일 gilmok@gilmok.org
계좌번호 | 출자금 - 우리은행 1005-202-331599 (길목협동조합) | 프로그램 참가비 - 국민은행 421101-01-111510 (길목협동조합)
Copyright ⓒ 2013 Gilmok

Designed by Rorobra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