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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민중들은 십자가에 처참하게
처형되는 그 예수에게서 
진정한 이웃을 발견했다. 

광주사건에서 누가 이웃인가? 
저들의 고통이, 
그 참상이 이웃과 원수를 가르는 
심판자가 된 것이다…피를 쏟고 목숨을 
내던진 것이 참 이웃을 부르는 절규가 되었다.
“누가 네 이웃이냐?”는 질문의 대답은 
“너를 참 이웃되게 한 이가 
바로 네 이웃이다”고 해야 한다.

- 안병무, [누가 내 이웃이냐!, 198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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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사용됨 심원 안병무박사가 길목에 보내는 엽서-2013-03-28 file 관리자 2013.04.11 16725
308 안 그래? /원태연 제노 2013.05.04 16718
307 사용됨 희망의 씨를 뿌리는 거야 관리자 2013.04.14 16710
306 명구 ‘네 십자가를 지라’는 것은 정치권력에 의한 박해 내지 죽음을 각오하라는 말 GILMOK0510 2014.01.16 16707
305 사용됨 할 수 없다 라는 말/ 에드가 게스트 제노 2013.07.09 1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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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사용됨 가난한 자는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희생되는 사람입니다. GILMOK0510 2014.01.25 16685
302 사용됨 넘어서서 희망을 갖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 GILMOK0510 2014.02.05 16653
301 봄비 -박영근 제노 2013.04.11 16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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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사용됨 너를 부르마 /정희성 제노 2013.07.01 1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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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사용됨 심원 안병무박사가 길목에 보내는 엽서-2013-03-29 file 관리자 2013.04.11 16482
292 사용됨 참사람이 사는 법 /박노해 제노 2013.05.04 16472
291 사용됨 2013-03-18 길목쪽지 file 관리자 2013.04.11 16472
290 사용됨 6월이 가기전에/장수남 제노 2013.06.06 1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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