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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에서 만난 심원 안병무 - 2013-09-26

by GILMOK0510 posted Sep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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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 받은 백성 / 피조물과 하나님의 자녀]

커다란 과업에 참여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허무한 것과의 투쟁을 의미한다.
허무한 것이란 바로 궁극적인것이 아닌것이 절대적으로 군림해서 
인간과 모든 피조물을 노예화 하는 것이다.  

- 안병무, [오늘도 일하시는 하나님, 197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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