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목에서 만난 심원 안병무 - 2013-11-07

GILMOK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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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 세상을 만들기 전에

민중이 인물을 낳는 것으로 믿는다…

인물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들이

정권을 잡는 한 그 나라는 망한다…

인물이란 곧 민중의 대변자이기 때문이다…

인물을 그의 시대가 지나야 안다.

- 안병무, [간디는 살아 움직인다,1984]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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