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눈
눈은 살아 있다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기침을 하자
젊은 시인이여 기침을 하자
눈더러 보라고 마음 놓고
기침을 하자
눈은 살아 있다
죽음을 잊어버린 영혼과 육체를 위하여
눈은 새벽이 지나도록 살아있다
기침을 하자. 젊은 시인이여 기침을 하자
눈을 바라보며
밤새도록 고인 가슴의 가래라도
마음껏 뱉자(김수영)
번호 | 카테고리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9 | 사용됨 | 몸앓이를 한다 | 관리자 | 2013.04.16 | 16157 |
268 | 사용됨 | 밥과 자본주의 -고정희 | 제노 | 2013.04.24 | 16129 |
267 | 사용됨 |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 제노 | 2013.05.04 | 16101 |
266 | 사용됨 | 오늘의 한줄 나눔 여섯번째 ㅣ 안병무 산문집 『너는 가능성이다』 중에서... | 전혜경 | 2013.11.18 | 16099 |
265 | 사용됨 | 얻어 맞아 죽은 사건이다. | GILMOK0510 | 2013.12.03 | 16090 |
264 | 사용됨 | 현장을 외면하고서는 진정한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GILMOK0510 | 2014.01.23 | 16080 |
263 | 사용됨 | 기다림/안상길 | 제노 | 2013.09.23 | 16076 |
262 | 사용됨 | 고린토후서 (4:16-18) | 제노 | 2013.04.12 | 16070 |
261 | 사용됨 | 꽃피는 말/ 박노해 | 제노 | 2013.09.16 | 16068 |
260 | 사용됨 | 6월의 행진곡 / 장수남 | 제노 | 2013.06.06 | 16058 |
259 | 사용됨 | 패랭이꽃 /류시화 | 제노 | 2013.05.10 | 16049 |
258 | 사용됨 | 길목에서 만난 심원 안병무 - 2013-08-08 | GILMOK0510 | 2013.08.08 | 16038 |
257 | 사용됨 | 열두 개의 빈 의자/ 김수영 | 제노 | 2013.09.23 | 16016 |
256 | 사용됨 | 마음의 달 -천양희 | 제노 | 2013.04.14 | 15990 |
255 | 사용됨 | 인간회복을 위하여 온 삶을 살았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길이다. | GILMOK0510 | 2014.01.01 | 15986 |
254 | 사용됨 | 심원 안병무박사가 길목에 보내는 엽서-2013-04-10 | 관리자 | 2013.04.11 | 15977 |
253 | 사용됨 | 요한1서 4: 18-19 | 관리자 | 2013.12.18 | 15976 |
252 | 사용됨 | 화살/ 고은 | 제노 | 2013.08.08 | 15961 |
251 | 사용됨 | 마태오 18:10,14 | 제노 | 2013.07.09 | 15951 |
250 | 사용됨 | 오늘의 한줄 나눔 아홉번째 ㅣ 안병무 산문집 『너는 가능성이다』 중에서... | 전혜경 | 2013.11.26 | 15932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