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길목길목

사용됨
2013.09.16 23:25

빛/ 신경림

조회 수 155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빛

 

쓰러질 것은 쓰러져야 한다
무너질 것은 무너지고 뽑힐 것은 뽑혀야 한다
그리하여 빈 들판을 어둠만이 덮을 때
몇 날이고 몇 밤이고 죽음만이 머무를 때
비로소 보게 되리라 들판 끝을 붉게 물들이는 빛을
절망의 끝에서 불끈 솟는 높고 큰 힘을(신경림)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9 사용됨 길목에서 만난 심원 안병무 - 2013-10-04 file GILMOK0510 2013.10.04 15881
248 사용됨 밤에 낮을 살라는 말이다. GILMOK0510 2013.12.19 15876
247 명구 정부가 부정을 초래하는 한, 그 정부가 나를 그들의 화해할 수 없는 적으로 간주해도 좋습니다. GILMOK0510 2014.01.28 15849
246 명구 그에게 있어서 죄와 의는 민중의 시각에서 결정된다. GILMOK0510 2014.01.07 15844
245 사용됨 길목에서 만난 심원 안병무 - 2013-09-27 file GILMOK0510 2013.09.27 15840
244 사용됨 현장에서 절규하는 자는 신이 죽었다고 한다. GILMOK0510 2014.01.26 15836
243 사용됨 소금/류시화 제노 2013.09.23 15825
242 사용됨 오늘의 한줄 나눔 다섯번째 ㅣ 안병무 산문집 『너는 가능성이다』 중에서... 1 전혜경 2013.11.13 15820
241 사용됨 길목에서 만난 심원 안병무 - 2013-11-22 file GILMOK0510 2013.11.22 15818
240 사용됨 안개가 짙은들 관리자 2013.04.14 15809
239 사용됨 흔들리며 피는 꽃 관리자 2013.04.14 15791
238 사용됨 심원 안병무박사가 길목에 보내는 엽서-2013-04-04 file 관리자 2013.04.11 15769
237 사용됨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관허스님 제노 2013.05.16 15766
236 사용됨 길목에서 만난 심원 안병무 - 2013-11-25 file GILMOK0510 2013.11.25 15764
235 사용됨 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걸어 두고 / 이외수 제노 2013.09.16 15750
234 사용됨 심원 안병무박사가 길목에 보내는 엽서-2013-03-27 file 관리자 2013.04.11 15736
233 사용됨 마음의 태양 관리자 2013.04.14 15732
232 사용됨 오늘의 한줄 나눔 일곱번째 ㅣ 안병무 산문집 『너는 가능성이다』 중에서... 1 전혜경 2013.11.19 15726
231 사용됨 크리스마스는 낮에 된 일이 아니다. 이 때가 밤임을 더 밝혀주는 사건이다. GILMOK0510 2013.12.23 15713
230 사용됨 사람을 사랑하며 /이동진 제노 2013.05.10 1570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 2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cent Articles

Recent Comment

Gilmok Letters

사회선교센터 길목협동조합 | 삶의 작은 공간으로부터 희망을 함께 나누는 큰 길로 통하는 '길목'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100-845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3길 27-5(을지로2가 164-11) | 전화 02-777-0510 | 손전화 010-3330-0510 | 이메일 gilmok@gilmok.org
계좌번호 | 출자금 - 우리은행 1005-202-331599 (길목협동조합) | 프로그램 참가비 - 국민은행 421101-01-111510 (길목협동조합)
Copyright ⓒ 2013 Gilmok

Designed by Rorobra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