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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1:12
심원 안병무박사가 길목에 보내는 엽서-2013-04-19
조회 수 15341 댓글 0
무려 7시간이라는 긴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결국 이런 것도 따지고 보면
우리 민중의 고난 덕택이고
냉엄하게 보면
내가 우리 민중을 팔아먹고 다닌 행각이라는
자성도 하게 된다.
- 안병무, 삶에서 형성된 학문과정 -민중신학에 이르기까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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