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사는 게 아닐지도/ 김성근
사는 게 아닐지도
지금은
사는 게 아닐지도 몰라.
먼 나라에서 와서
여기 잠시 머물다
돌아가야 하는지도 몰라.
멋진 집에서 살며
화려한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닐지도 몰라.
우리가 가야할 세상이 있을 거야.
영원히 살아야 할 세상이 있을 거야.
서로 사랑해야 해
그러기에도
인생은 너무 짧아.
조금은 가난해야 해
조금은 손해본다고 생각해야 될 거야.
어차피 우리는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고
돌아가야 하니까.(김성근)
-
사는 게 아닐지도/ 김성근
-
묵상/이태석
-
그의 나라와 의가 내일 이 땅에 실현되기 위한 싸움이어야 한다.
-
바람부는 날의 꿈 /류시화
-
봄과 같은 사람/이해인
-
감사예찬 /이해인
-
찬밥/안도현 (가을용)
-
가거도 / 조태일
-
사랑은 - 김남주
-
나를 키우는 말/이해인
-
한 그루의 나무처럼 /이해인
-
정호승-내가 사랑하는 사람
-
겨울바다(이해인)
-
겨울바다 시 여러편
-
사람을 사람으로 대접하지 않아도 좋다면
-
가난한 새의 기도 /이해인
-
예수님이 오신 것을 알았는데
-
나를 길들이는 시간/이해인
-
희망은 깨어있네/ 이해인
-
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